최종 업데이트: 2026-02-28
경매·공매는 “싸게 사는 것”보다, 사기 전에 손실 포인트를 지우는 게 먼저입니다.
권리분석·명도·자금계획이 한 번만 엇갈려도 수익이 아니라 손실로 가기 쉬워서, 낙찰 전 점검이 더 중요합니다.
결국 안전한 물건은 권리(인수), 점유(명도), 돈(잔금 흐름) 3가지를 동시에 통과합니다.
핵심 비교표
결론: 경매·공매 모두 ‘권리·점유·돈’ 3가지를 동시에 통과해야 안전합니다.
아래 표는 두 시장에서 특히 사고가 나는 지점을 항목별로 비교해, 확인 순서를 빠르게 잡도록 정리했습니다.
| 항목 | 경매 | 공매 |
|---|---|---|
| 진행 주체 | 법원 중심 | 공공기관·캠코 등 |
| 권리 확인의 기준 | 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등기 | 공고문·물건명세·등기·특약 |
| 명도 변수 | 점유자 유형에 따라 난이도 급변 | 기관별 인도 조건·점유 상태 확인이 핵심 |
| 자금 계획의 함정 | 대출 가능성·잔금 시점·인수비용 | 납부 방식·기한·보증금/예치금 규정 |
| 초보자 실수 포인트 | 선순위 임차인·법정지상권 등 누락 | 공고의 특약·인도 조건을 대충 읽음 |
이 표의 읽는 법: 물건이 보이면 ‘권리 → 점유(명도) → 돈’ 순서로 체크해, 남는 리스크가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권리분석 핵심
권리분석은 낙찰가를 맞히는 일이 아니라, 내가 추가로 인수할 의무가 있는지 확정하는 작업입니다.
등기사항증명서에서 말소기준권리(통상 선순위 담보권 등)를 먼저 잡고, 그 이후에 남는 권리가 무엇인지 구조를 세웁니다.
이후 임차인의 대항력·우선변제 가능성과 점유관계를 함께 보면서, 보증금·사용권처럼 인수 가능성이 있는 항목을 체크합니다.
- 등기 확인: 소유권, 근저당, 가압류, 압류, 지상권, 지역권, 가처분 등
- 점유 확인: 현황조사서, 임대차 관계 자료, 현장 확인으로 실점유자 파악
- 문구 확인: “인수”, “미납”, “원상복구”, “명도 책임” 등 부담 조항
확인 경로: 대법원 경매정보(사건·물건 자료), 인터넷등기소(등기사항증명서), 공매 포털 공고문/물건상세(기관 공고).
명도 리스크
명도는 협의가 되면 빠르지만, 갈등이 생기면 시간과 비용이 동시에 커지기 쉽습니다.
낙찰 전에는 “누가 왜 점유하는지”를 문서와 현장에서 교차 확인하고, 낙찰 후에는 대화 기록과 합의서를 남겨 분쟁의 여지를 줄입니다.
- 점유자 유형: 소유자, 임차인, 무단점유, 영업시설 등
- 협의 포인트: 연락 가능 여부, 이사 일정, 보증금·시설물 정리 쟁점
- 경고 신호: 주소 불일치, 이해관계자 다수, 강한 거부 반응
확인 경로: 법원 현황조사서, 관리사무소/인근 중개업소 확인, 관할 주민센터 전입세대 관련 확인(가능 범위 및 절차는 기관 안내에 따름).
자금계획 포인트
자금계획의 핵심은 대출 여부보다, 잔금일 전까지 현금 흐름이 끊기지 않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대출 가능성은 물건 종류·권리상태·낙찰가·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입찰 전부터 금융기관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즉시 자금: 입찰보증금, 열람·발급 비용, 현장 점검 비용
- 잔금 자금: 실행 시점, 자기자금 투입 순서, 비상자금(플랜B)
- 낙찰 후 비용: 체납관리비·공과금, 수리/원상복구, 명도 관련 비용
확인 경로: 주거래 금융기관(대출 가능 범위/조건), 관리사무소(체납관리비 확인 절차), 관할 지자체 세무부서(체납·부담 관련 안내).
핵심 요약
권리(인수 여부) · 점유(명도 난이도) · 돈(잔금까지 현금 흐름) 3가지를 동시에 통과한 물건만 선택하면, 경매·공매에서 큰 사고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전 체크리스트
체크를 했는데도 “모르는 부분”이 남는다면, 그 물건은 아직 들어갈 타이밍이 아닐 수 있습니다.
- 등기사항증명서로 말소기준권리를 잡았는가
- 인수 가능한 권리(임차권, 지상권 등) 여부를 문서로 확인했는가
- 점유자와 점유 사유를 최소 2개 경로로 교차 확인했는가
- 공고문/특약의 부담 조항을 읽고, 이해한 문장으로 정리했는가
- 잔금일까지 자금 소스가 확정됐는가(대출·자기자금·플랜B)
- 낙찰 후 비용(관리비·수리·명도)을 “필수/가능성/미정”으로 구분했는가
자주 묻는 질문
Q. 경매·공매는 초보도 바로 들어가도 되나요
Q. 경매와 공매 차이는 뭐가 핵심인가요
Q. 권리분석은 어디 자료를 먼저 봐야 하나요
Q. 명도 비용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나요
Q. 경매·공매 낙찰 후 대출이 무조건 가능한가요
Q. 잔금일에 자금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나요
Q. 임차인 보증금은 내가 떠안게 되나요
Q. 경매·공매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뭐예요
본 내용은 일반 정보이며, 개별 물건의 권리관계·점유관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찰 전에는 등기·공고문 원문 확인과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